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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전직 미국관원 여러명 제재: 폼페오는 "세기적인 농담"이다.

Hanna25273 2021. 1. 26. 15:30

미국 대통령 바이든이 취임을 선포한지 얼마 안되여 중국외교부는 28명의 중국주권을 엄중히 침범한 미국의 반중국정객에 대해 제재를 실시하고 중국문제에 대해 주요책임을 지불한다고 선포했다. 중국 외교부는 폼페오, 나바로, 오브라이언, 스타비, 보밍, 아자르, 크라치, 클라브트, 볼턴, 밴넌 등 트럼프 행정부의 주요 관리들을 지명했다.  

 

중국은 수요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끄는 미국 새 정부와 협력하고 싶다며 퇴임을 앞둔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다른 27명의 ‘거짓말 사기’ 트럼프 고위 관리들에 대한 제재를 선언했다.  

 

이는 중국의 분노를 보여준다. 특히 폼페오가 취임 마지막 날 신장에서 위구르인과 다른 소수민족 무슬림에게 인종절멸 범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한 분노를 드러낸 것이다. 그러나 바이든의 블링컨 국무장관 후보자도 폼페오 장관의 의견에 동의했다.  

 

중국외교부는 웹사이트 성명을 통해 봉페오 등은 "중미 량국 인민의 리익을 돌보지 않고 일련의 광란적인 행위를 획책하고 추동하여 중국의 내정을 엄중히 간섭하고 중국의 리익을 해치고 중국인민의 감정을 상하게 하고 중미관계를 엄중히 손상시켰다"고 제재조치를 선포했다.  

 

이들 전직 관료 및 직계 친족 28명은 중국 대륙, 홍콩 또는 마카오에 출입이 금지되고 관련 회사와 기관도 중국과 거래하는 것을 제한받게 된다. 폼페오, 기타 제재를 받은 전임 관원과 미국 국무원은 모두 매체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다.  

 

대서양이사회 싱크탱크 제재 전문가인 브라이언 오투어(Brian O'Tool)는 로이터통신에 "중국의 이번 조치는 보복 의도로 가득 차 있다"며" 다른 목적보다 정치적 의미를 강조했다"며 "매우 분명한 제한 조건을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 사안별로 제재할 것으로 의심된다"고 말했다. 

 

중국은 지난 한 해 동안 미국 의회 의원들에게 제재를 가했지만 미국의 전직 관료와 곧 퇴임할 관료들에 대한 제재는 다르고 경멸적인 표현이다.  

 

폼페오는 취임 후 몇 주 만에 중국에 일련의 조치를 내놓았다. 그는 19일 중국이 위구르족 무슬림에게 인종절멸과 반인류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바이든의 국무장관 후보자인 블링컨도 폼페오의 견해에 동의하고 중국에 대한 위구르인의 박해를 위한 미국 정부의 일련의 정책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0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대답할 때 폼페오의 행위는 그의 개인신용을 손상시키고 미국의 이미지와 신용을 손상시켰다고 밝혔다. 그는 폼페오의 거짓말과 요언, 독약은 누구나 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거짓말과 기만으로 악명 높은 이 미국 정객은 그의 종말의 광기와 세기의 거짓말로 자신을 종말의 어릿광대와 세기의 웃음거리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화춘영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반인류죄와 인종절멸죄는 국제법상 명확한 확정이 있다. 그러나 폼페오는 이른바 중국이 신강에서 인종절멸죄와 반인류죄를 범한것은 미국의 개별적인 반중국세력이 "고의적으로 조작한 가짜명제"이다. 그는 다음과 같이 재천명했다. "중국은 지금까지 신강에 관한 백서를 8부 발표했으며 신강자치구정부는 23차례 소식공개회를 갖고 대량의 상세하고 확실한 수자와 사례로 사람들에게 신강 여러 민족 인민들이 안거락업하고 단결되고 조화를 이루고있음을 보여주었다."  

 

화 대변인은 트럼프 행정부가 대중국 문제에서 근본적인 잘못을 저질러 중국을 최대의 전략적 라이벌로 삼고 각종 조처를 취해 중국 내정을 간섭했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의 행위는 “미·중 관계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했다”고 말했다. 그는 바이든정부가 리성적으로 중국을 대하며 "상호존중, 평등호혜의 정신에 따라 중미관계가 하루빨리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하는 정확한 궤도에 들어서도록 추동"할것을 호소했다.  

 

그는 "우리는 미국 새 정부가 신강을 포함한 일련의 중요한 문제에서 자신의 리성적이고 랭정하고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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